마을소식_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가좌2동 견학

지난 4월 2일, 11시부터 16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30여명이 청소년인문학 도서관 느루 및 가좌2동 일대를 견학했다.

사례 강의로 라정민(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느루 운영위)이 “마을과 문화”를 주제로 ‘나와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방식’이 문화임을 말하며 가좌2동의 지리적 특성과 마을 소개를 했다. 라정민은 가좌2동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작은 음악회, 전통시장인 가좌시장 보호 육성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도시 재생과 문화 재생은 ‘상생’, 같이 살자는 의미로 연결되어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상의’임을 말하며 느루의 “우리동네 복덕방”을 소개했다.

이어, 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신진말 고택에 방문해 심재갑 교수의 고택에 어린 이야기를 듣고 가좌시장 일대와 만화 카페 를 둘러보았다.

두 번째 사례 강의로 권순정(마을N사람) 대표는 가좌2동 주민자치의 지나온 발자취를 말하며 “무엇보다 사람, 더디 가자, 과정을 살자”를 핵심가치로 삼아왔음을 이야기하고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느루가 만들어지기까지 3 여년간 준비한 과정을 그렸다. 그리고 2005~2014년 1기 마을의제 수립과 실천 ‧ 2015~2024년 2기까지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마을, 평생교육이 가능한 마을, 어린이체험학습이 지속적인 마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등의 의제를 실천하고 2기 수립을 위해 6개월의 시간과 토론참여 주민이 311명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강의에 이어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는 가좌2동 “마을의제 수립과 실천”을 하면서 미흡한 점과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느루에 대한 궁금증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 사진 /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