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꽃길 4주년 기념행사

5월 14일 11시에 숭의4동 행복한 꽃길 송이미용실에서 ‘행복한 꽃길 공동체 4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축하 자리에는 송영자 대표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음식을 준비하여 서로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기념사와 케이크 커팅식,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련한 음식을 먹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모두 한결 같이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4년 동안 행복한 꽃길을 만들면서 함께 해서 행복하다.”, “벌써 4주년이라니 세월이 빠르다. 모여서 함께 한다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와 함께 “꽃에 물을 주는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는 문제 인식도 같이 공유했다.

행복한 꽃길의 송영자 대표는 “마을에 또 다른 어머니, 아버지들이 많아서 좋다”고 하며 앞으로도 같이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 장난감 등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꽃과 함께 장식함으로써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송 대표는 행복한 꽃길 공동체 활동과 그 과정들이 쓰레기로 가득 찼던 거리를 바꾸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고 하면서, 그동안 겪어왔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사람이 하고자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자세로 길을 가꾸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인생의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