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기본과정_ 아라마을문화기획단

6월 12일(화), 아라마을문화기획단 참여자 8명과 마을학교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아라마을문화기획단은 전통 놀이를 매개로 검암동 주민들의 골목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과정은 2018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 강강술래’ 활동 전 함께 활동하는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무엇인지 학습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이어나갈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영은 교육담당은 ‘사람과 과정 중심의 활동’, ‘주민주도성’이 인천마을공동체의 가치, 철학이며 자칫 공모사업으로 시간에 쫓기거나 결과에 초점을 두는 것을 경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활동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지는 마을활동을 하는 개인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참여자들과 서로 나누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마을 활동을 왜 하는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지, 누구와 왜 하고 싶은지 등을 적고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그간 회의를 하더라도 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며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공간 부재, 홍보방법, 행정과의 소통방법 등 어려운 점이 많다며 서구에도 구(區)단위 마을지원센터가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지원센터 블로그기자단의 취재를 통해 아라마을문화기획단의 홍보를 돕고 학습, 네트워크 등 지속적으로 관계 맺기 할 계획이다.

(*활동지는 이정원마을강사가 공유해주셨습니다.)

글 사진 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