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아파트, 마을미디어교육

지난 21일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마을미디어교육 기본교육 마무리 및 제작영상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마을미디어교육은 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 저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명예블로그기자로서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다목적실로 주민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미디어교육지도사로 활동하시는 조희주 강사의 멘트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마을미디어교육은 1인방송 콘텐츠만들기라는 주제로 8회의 기본교육과 6회의 심화교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6회차 수업을 맞아 기본교육을 마무리하며 제작된 영상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상영회를 준비하는 동안 참여주민들의 지금까지의 참여소감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하게 된 동기는 한 때 TV나 인터넷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강조했던 시대에서 이제는 그런 매체들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1인방송이란 콘텐츠가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 한가지는 아이들이 1인방송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영상을 찍고 장비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마을미디어교육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함께 8회 수업간 제작된 영상들을 시청하였다. 프랑스에서 살다 온 아이가 만든 프랑스의 모든 것, 스마트폰 1인칭 생존게임을 즐겨하는 아이, 엄마의 선생이 되다, 엄마와의 과학실험, 생활용품 및 재활용을 활용한 꿀팁 등의 다양한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더 정감가는 콘텐츠들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 1인칭 생존게임을 즐겨하는 아이, 엄마의 선생이 되다’ 콘텐츠에서 아이가 진심으로 즐거워하며 게임의 조작방법과 규칙들을 엄마에게 알려주는 모습과 엄마는 아이의 말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서투른 게임조작을 하는 모습은 수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고,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그것이 곧 소통의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미디어교육지도사 조희주 강사는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아이들이 꿈을 갖게 되는 것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의 심화과정을 통해 이번 콘텐츠들의 완성도를 더 높일 계획이며, 이후 이러한 방송교육프로그램을 2회 이상 추진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에게 시대상황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 사진 최효석 명예블로그(SN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