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차 마을집담회 ‘인천 마을공동체 3년+3년, 향후 3년의 방향을 이야기하다’

12월 21일(금)오후 3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41차 마을집담회가 주제에 관심 있는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13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6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3년의 준비와 방향을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집담회에는 이왕기 센터장(인천연구원 미래전략센터)과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 이야기손님으로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의 6년간 활동성과를 소개한 이혜경 센터장은 “인천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의 중요한 성과는 무엇보다 다양한 마을의 발견과 사람_활동가_의 발견에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2013년 12월 중간지원조직 출범이후 만5년의 활동성과를 여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마을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단 구성과 마을활동가 양성 및 지원시스템 구축, 주민주도 마을계획 교육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확장과 협업토대 마련을 통한 1)‘마을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정착’, 2)‘시민참여(인천시민 1.59%, 47,715명)’, 원도심 지역 지원_국토부(행안부협력형)소규모 도시재생 및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원도심 저층주거지역 마을공동체 주민조직 역량강화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_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협동조합협의회 등 기관네트워크, 신도시 아파트 결합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 섬 활력화 융합컨설팅, 인천형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구축지원_주민자치회 전환 역량강화 교육, 제도혁신 공론장, 국비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한 3)‘공동체 기반 재생‧사회적경제 협업’,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 운영으로 주민조직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4)‘마을계획수립 지역 활력화’, 혁신읍면동시범사업(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지원 및 선정으로 5)‘주민자치 기반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축’, 마을집담회 등 일상적 공론장 운영으로 시민성의 향상 6)‘공론장 활성화’를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이왕기 센터장은 2013년 5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조례’ 제정, 12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이후 만 5년간 500여개 이상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교육과 공모사업,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마을공동체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마을공동체기본법이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인천은 “마을공동체가 기반이 되어야 추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주민자치회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면서 ‘주민자치 기반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활동가 발굴‧양성‧지원’, ‘군‧구 중간지원조직 설립 지원과 광역센터와의 관계정립’, ‘마을공동체 기반 원도심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방향과 원칙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인천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의 향후 3년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와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대원칙에 의해 행정부처 간 협업체계 구축과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부족한 경험을 감안해 행정 차원의 적극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집담회는 이야기손님과 참여자들 간의 질문과 답변, 소속한 마을공동체 현장의 이야기 등을 나누고 마무리 되었다.

글 연구담당,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