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 입학식

2019년 5월 9일 청운대학교 강당 5층(518-2호)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마을공동체대학 3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는 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셨습니다. 가재울마을공동제,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동구 등대마을,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정 가득 품고 오셨습니다. 첫날 입학식은 2018 공동체대학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1,2기를 수료한 선배마을 주민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영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공동체 대학은, 우리 마을의 계획을 세우면서 옆 마을을 배우고 학습하는 시간, 만나는 동안 얼굴 익히고 배운 내용들을 동네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자!!

그리고 공동체대학의 학장이자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님께서 ‘우리 마을의 계획을 세우면서 옆 마을을 배우고 학습하는 시간입니다. 만나는 동안 얼굴 익히고 배운 내용들을 동네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겠다’는 축사로 환영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마을은 마을을 소개하면서 공동체대학에 참여하는 포부를 전하셨습니다.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1등을 차지한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김분자 위원장님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하셨고, 등대마을 새암봉사회 서창원 관리소장님은 더 단단하고 내실 있는 봉사회로 거듭나고 싶어서 참여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신포동 주민자치윈원회 김관섭 간사님은 주민자치회 인큐베이팅에 참여한 인연으로 공동체대학까지 오셨다고 하시면서 원도심 재생의 꿈을 품고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개재울 마을공동체에서는 권오분 부녀회장님과 김희천 활동가께서 재개발·재건축 된 아파트, 저층주거지가 혼재된 가재울에 모여 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마을의 문제점 해결,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마을공동체 대학은 마을공동체와 함께 지도교수, 주강사가 하나가 되어 마을을 다시 보고 깊이 보는 시간이기에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박인규 지도교수와 정지선 주강사가 함께하고, 남동구 등대마을 새암봉사회 김승수 지도교수와 윤희숙 주강사, 신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의중 지도교수와 정경숙 주강사, 가재울마을공동체는 이왕기 지도교수와 김경남 주강사가 함께 참여합니다.

마을 계획은 개인이 못하는 것을 마을이 함께, 우리가 함께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며 마을 만들기의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매 해 공동체대학에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계시는 이왕기 박사님은 ‘마을계획 수립과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개인이 못하는 것을 마을이 함께, 마을 계획은 우리가 함께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며 마을 만들기의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라는 뜻이 담긴 강의였습니다.

이후 지도교수, 주강사, 마을공동체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소개도 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누면서 다음 일정에 대한 논의를 함께하면서 입학식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공동체대학은 마을을 둘러보고, 마을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위기와 기회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마을 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고 어떤 계획이 세워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 계획들이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궁금합니다. ‘2019 마을공동체 대학’ 파이팅입니다!

정경숙 주강사(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진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