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마을공동체대학’ 수료식 진행!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2019 인천 마을공동체대학’ 수료식 가져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6월 14일 청운대학교 5층 강당에서 ‘2019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이하 마을공동체 대학)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대학 수료식에는 서구 가재울 마을공동체,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동구 등대마을 새암봉사회,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학습과정에 참여한 4개 공동체를 비롯해 지도교수와 주강사, 2018년도 마을공동체 대학 과정에 참여한 선배마을, 과정에 관심 있는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1차 입학식부터 7강 실행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 수립과정까지 4개 공동체별 학습과정을 담은 ‘주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을의 특징과 지역사회 현황, 참여공동체의 역량에 맞추어 작성한 각 마을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주민이 만든 아름다운 거리 속 문화가 숨 쉬는 마을’(가재울 마을공동체,발표 오태일님), ‘해 품은 양지마을’(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발표 장성란님), ‘오천보 둘레길 만들기’(등대마을 새암봉사회, 발표 정예진님), ‘마을환경 개선과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발표 김관섭님)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선배마을이 후배마을에게 수료증 전달하고 격려

사업계획 발표 이후 2018년 공동체대학을 수료한 선배마을의 박상철님(숭의4동 마을공동체), 김영환님 김상배님(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 임현진님(돌멩이국 도서관)과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 후배마을의 수료생 한 분 한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습과정에 열정을 다해 참여한 참여자들에게는 참여상을 각 마을공동체 지도교수가 전달했다.

마을공동체별로 사업계획 발표와 수료증과 참여상 전달, 축하인사와소감을 발표할 때마다 참여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하는 등 수료식 과정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매회차마다 마을공동체 학습과정에 참여해 과정을 진행하고 단계별 계획수립을 촉진한 주강사들이 준비한 ‘힘내요 우리마을’ 노래와 축하퍼포먼스는 전원이 무대로 나와 어깨를 걸로 상호 응원하는 흥겨운 축제문화로 마무리되었다.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 째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학습과정이며, 마을공동체 별로 마을을 세밀하게 돌아보고 분석해 마을의제 발굴과 실천과제 도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학습과정이다. 2019년도 과정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특히 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여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공동체의 참여의지가 확장되었으며 마을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특징을 담아 지속적인 마을계획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학습과정이 점차 내 마을공동체 뿐만 아니라 이웃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응원하고 이어져
서로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문화가 되어 기쁘다

마을공동체 대학 과정의 총괄을 맡은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은 “해마다 성숙한 시민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마을계획수립과정에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마을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만나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자 경험의 장이다.” 설명하면서 “학습과정이 점차 내 마을공동체 뿐만 아니라 이웃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응원하고 이어져 서로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문화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대학 과정을 수료한 4개 마을공동체는 각 각 수립한 사업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의제실행단을 구성해 2020년도 정부공모사업, 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구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마을의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 윤희숙(등대마을 새암봉사회 주강사), 사진 안진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