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마을센터 준공식

지난 24일, 부평 ‘해바라기마을센터’ 준공식이 있었다. 합창단과 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100여명과 구청장, 시·구의원 등 많은 인원이 마을의 공동이용시설 개소에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마을센터는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하기 위해 세워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내부는 지하1층 공유부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 1층 국공립 어린이집, 2층 마을사랑방, 3층 노인복지시설로 채워진다.

마을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직접 맡는다.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이를 위해 해바라기마을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학습을 지속해왔다. 맞춤형컨설팅으로 맺어진 마을지원센터와의 관계도 ‘원도심 마을 네트워크’로 이어져,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이용시설을 갖춘 마을들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해바라기마을공동체는 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꾸며갈 여러 가지 계획들로 기대가 가득하다. 우선은 주민들이 즐겁게 모여 이야기 나누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해바라기마을센터가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웃음이 피어나는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지원사업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