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지소 허브체계 구축을 위한 도․농 네트워크 사업 -지산지소 ‘상생’ 실현의 장 인천의 섬 여행 볼음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 11월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볼음도 섬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지원센터의 도․농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지소 ‘상생’ 프로젝트 실현의 장으로 기획 운영됐다.

생산자인 인천 연안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소비자인 도심지 주민들간에 서로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상생’의 장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3차례의 간담회와 한차례의 마을집담회 등의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추진된 여행이다.

   

지난 9월21일 ‘지산지소 어디까지 상상할까’ 라는 주제로 열린 마을집담회에서는 지산지소 허브체계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자치단체의 행정적 지원, 마을이야기 발굴, 마을활동가 지원 등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산지소 상생이 협력프로그램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 이를 위해 일상적인 교류와 만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전 논의과정을 거쳐 인천의 섬 주민과 도시의 주민이 만나는 볼음도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

   

지산지소 상생 프로젝트 볼음도 섬여행은 지산지소에 관심 있는 주민20여명이 참여하여 갯벌체험, 볼음도마을스토리 둘레길 걷기, 참여자네트워크 집담회 등을 진행했다. 지산지소에 대한 참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간추려 소개한다!

“지산지소는 친구맺기이다. 만남과 신뢰 관계가 중요하다. 다녀오면 기억에 남고 생각나게 하는 것이 지속되는 것이다. ”

“ 지산지소는 시간을 함께하고, 얼굴이 있는 먹거리, 기계적인 것 보다는 만나는 것이 좋다. 그 섬에 가고 그 섬의 문화를 알고 인천의 섬 160개 섬에 사람이 교류하는 것이 지산지소의 첫걸음이다.”

“학교라는 공간이 작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볼음도에 와보니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학교와 섬을 이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회 활동과 연결하고 싶다”

“지산지소는 섬에서 생산물품을 도시로 보내는 것보다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섬으로 와서 생산한 것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볼음도에 오니 힐링이 되고 너무 좋다.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

“지산지소는 홍보가 필요하고, 놀거리 먹거리가 있어야 한다 ”

“생산품판로를 해결을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이 필요하다”

*지산지소의 상생 실험을 위한 참여자 만족도조사에는 마을체험 만족도 94%

마을체험이 좋았다 70%, 생산품에 대한 신뢰도가 생김 100%,

방문전과 방문후의 생각은 몰랐던 섬을 알게 되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글 사진 지원센터(사업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