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지원센터 방문(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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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지원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원센터간 교류와 센터 운영/상황 나눔, 사회적자본에 대한 관심 등으로 인해 성사(?)되었는데요! 마을살이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 재력에 의한 협력이나 네트워크는 많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일수록 그러한 연대를 만들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자본 자체를 탈계층적이거나
중립적 시각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가 중요합니다.”

 김제선 센터장님께서는 “사회적자본의 핵심가치는 ‘신뢰의 네트워크'”라며 “서로 믿고 협력하는 것에 의해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풀릴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런 신뢰의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장이 ‘마을공동체’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단순히 수직적 전달체계에 의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원조직이 아니라, 정부와 민간의 자원을 연계해서 배분하고, 네트워킹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대전 센터에서 시도 중인 ‘Living LAB'(리빙랩)기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리빙랩은 시민들이 자기가 가진 생활의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해서 풀어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천영환 팀장님은 “현장의 문제를 현장 수요자 중심으로 진단하고 함께 고민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당장 실현가능한 대안을 실험해 보는 것은 작은 사례로 출발하겠지만, 제도화되면 큰 변화를 만들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을의 문제는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제일 잘 알고, 해결 역시 당사자에 의해 가능한 일이 더 많겠죠. 시민이 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바꾸는 실험은
더이상 시민이 문제/불편 제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문제를)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집단이라는 것(으로의 변화이자)을 증명해보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공적 역할은 이와 같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에서 (공공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점차 옮겨가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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