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국공립어린이집 화도보듬이나눔이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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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국공립어린이집 화도보듬이나눔이 개원

만0세~만5세 영유아 120명 수용

 

 
화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이 원생들과 함께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사진제공ㆍ동구>

동구 만석동에 국공립어린이집 ‘화도보듬이나눔이’(제물량로 412-13)가 개원했다.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해소와 함께 지역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금 6억원, 시비 5억 5000만원, 구비 5억 5000만원 등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월 말 준공됐다. 부지 1099㎡에 연면적 738㎡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영유아 1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실ㆍ유희실ㆍ교사실ㆍ원장실ㆍ식당 등으로 구성했다.

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은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해 채광이 잘되게 개방감을 최대한 살렸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장애아동도 불편함이 없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보육 대상은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취학 전 아동과 장애아동으로,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부부의 아동을 우선적으로 보육한다. 보육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한다.

18일 열린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조택상 동구청장, 박상은 국회의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기부 기업 대표를 비롯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의 현재 보육시설은 총76개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9개이다. 조택상 동구청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 높은 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집 설립을 지원하는 ‘경제계 보육 지원 사업’(2016년까지 100개소 목표)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화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으로 5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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