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마을컨설팅(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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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3차 일정이

12월 8일 월요일 오후3시, 입주자대표회의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2월 4일(목), 두 번의 벤치마킹 이후 진행한 이날 컨설팅에는

동대표 및 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망 지도 그리기’를 통한 ‘인적자원 발굴하기’, ‘사업실행계획서 작성해 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푸른샘 어린이 도서관’과 ‘청소년 인문학도서관 느루’의 활동 영상을 통해 아파트 주거 지역의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15년 가까이 지속적인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를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표자인 이혜경 사무국장(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은 가좌동의 사례는 “해보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열정이 그물처럼 얽혀있는 사람(자원)을 마을에서 활동을 통해 발견하고 발견하려고 노력한 데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늘은 롯데 캐슬의 꿈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그 꿈들은 마음을 모아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권근영(문화기획자) 강사의 진행으로 '관계망 지도 그리기'를 통해 나와 관련한 주변의 인물 2명을 소개하고 그 분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참여자 전원이 작성하고 소개를 했습니다.

  관계망 지도 그리기를 통해 주변의 인물과 인적, 물적 자원들이 그물망처럼 연결이 되었는데요. 몇 년을 알고 지냈던 이웃이 ‘풍물강사’ ‘퀼트 강사’ , ‘한지공예 강사’, ‘숲 해설가’가 되고, ‘ 레크레이션 강사’, ‘ 경기민요 강사’, ‘원예치료사’, ‘전통주 잘 담그기’ , ‘규방공예’ ,‘손뜨게’, ‘클레이’, ‘베드민턴’, ‘바둑’ 등의 재능 있는 자원이 발굴이 되었습니다. 발굴한 자원을 기반으로 아파트에서 가능한 프로그램을 26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6개 프로그램 가운데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보았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거듭한 결과 ‘나무일기쓰기’ 프로그램이 선정이 되어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오늘 찾아낸 26개 프로그램과 관계망 지도는 롯데 캐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견을 거쳐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계획서도 만들어 실행해 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혜경 사무국장은 “다른 동네의 잘된 사례가 우리 동네 사례가 될 수는 없다.”며 “동네마다 풍토가 다르고 사람도 달라 우리 것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앞만 바라보고 가다보면 지치고 쓰러지는 이들이 많아지게 된다. 그 때 ‘왜 우리가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와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등 처음의 목적. 초심을 잊지 않도록 사람을 챙겨가면서 호흡을 길게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롯데캐슬 입대위 오미경 총무는 “오늘 실제로 필요한 활동을 해 보아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면서 향후에는 마을 단위의 교류모임 참석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롯데캐슬 아파트는 전신인 구월동 주공아파트 시절부터 벚나무가 유명했습니다. 재개발로 새로 조성할 당시에 아파트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나무들도 함께 식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곳곳에는 나무와 화단 조성이 잘 되어 있어 볕이 좋거나 바람이 좋은 날에는 아파트에 조성된 산책길을 걷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와 청소년, 청년, 중년, 장년 등의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도심 속의 아파트가 사람 숲으로 우거질 날이 곧 오겠지요?

 

 

글/사진 : 윤희숙 팀장(연구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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