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주민자치인문대학 2강(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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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기 주민자치인문대학 2강

마을살림, 마을생태계 ‘협동경제공동체’

4월 20일(목) 오전 10시, 제 7기 주민자치인문대학 2강이 마을살림, 마을생태계라는 주제로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1강에 이어 강의를 한 옥세진(희망제작소 사회의제팀장) 강사는 사회적경제 및 협동경제공동체 개념, 마을에서 건강하게 순환될 수 있는 구조, 지향해야할 가치, 마을과의 연결에 대해 설명했다.

경제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

사회적 가치(공동체 이익)를 실현하기 위해 화폐적, 비화폐적 자원을 생산, 교환, 분대, 소비하는 조직들로 구성된 경제(출처: 신명호. 2009. 동향과 전망 제75호)

시장은 완벽한가? 세계 경제 침체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7천조 원에 달하는 재화를 시장에 풀었는데도 세계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없다. 임시방편보다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는 공유경제, 협력적 소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강사는 마을공동체, 마을복지, 마을학교,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가 맞물려 협력과 공유를 통한 경제활동으로 그 흐름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상하라! 협동경제공동체

협동경제공동체란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 이익을 지향하는 지역공동체를 의미한다. 또한 화폐를 통한 단순교환(거래)을 넘어 지역에서 필요한 부분을 생산, 소비하고 자원공유, 나눔, 상호 돌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강사는 지역에서 작은 규모, 주민 출자를 통해 경제활동을 지속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국내 사례로는 마포 성미산(공동육아협동조합어린이집, 일 공동체, 마을기업), 협동조합 도시 원주의 사례를 대표적으로 설명했으며 해외사례로는 이탈리아 트렌토 협동조합, 일본 의료생협, 영국 커뮤니티 기반 협동조합을 설명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배경, 이윤창출방법 및 과정, 주체들의 의사결정방법등에 대해 설명하니 지역에서 공동육아, 청년, 노인, 주민자치, 문화예술, 마을복지등 다양한 활동 분야, 연령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인문대학 7기 수강생들은 경험과 활동에 비추어 많은 질문들을 쏟아냈다.

우리시대의 마을은 무한경쟁에서 협동으로, 돈에서 사람으로, 이기주의에서 마을공동체로 끊어진 관계의 다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은 마을 일을 직접 운영해야하고 실제로 하고 있으며 건강한 마을생태계(협동조합, 마을기업, 마을학교, 마을금고, 마을돌봄)에는 반드시 주민들의 관계와 합의, 자립과 자치에 있다고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3강은 4월 28(금), 우리 마을 숨어있는 자산 찾기(지역자산화 방법)라는 주제로 김지헌(희망제작소 지역정책팀)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글 교육담당/사진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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