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고, 떠들고, 꿈꾸다!


3번째 마을 집담회가 열렸습니다.


6/16일, 남동구에 있는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에서

‘주민과 청년이 마을에서 재미있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이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원센터 이혜경 사무국장님이 사회를 맡아 주셨습니다.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의 정윤호 대표님이 단체 소개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먼저 말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야기손님으로 오신 인태연(전국유통상인연합회) 선생님께서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문화놀이터 뜻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남동구에 있는 청년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에서

‘마을에서 청년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개인 및 여러 마을 단위에서 찾아와 주셔서 복작복작 즐거운 대화모임이었습니다.^^

<뜻>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마을에서, 청소년과 시장 상인분들과 소통하고자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문화예술/교육사업)이 주였지만,

앞으로는 지역 상인분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손님이신 인태연(전국유통상인협회 공동회장) 선생님은 상인회의 개별적인 특성을 잘 알았으면 좋겠다며

“상인은 임금노동자와 달리 자신이 경영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관계맺기가 힘들수도 있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떤 집단이건 공공적인 일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비율은 엇비슷하기 때문에,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도모해 보면서 가까워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