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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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인천문화재단의 협력사업인

2014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의

<마을 & 예술가 마을 탐색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 맞는 이슈와 과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이 날은 마을 탐색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장기동 ‘루키버드’, 검암동 ‘우리동네 사람들’ 공간에 방문했습니다.

<장기동은?>

– 예로부터 장기동은 상업이 발달한 마을로서 사회.경제적 기반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풍요로운 마을이었으나, 도시개발로 인해 마을의 역사적인 특성이 사라져가고 도시화와 농촌형의 어정쩡한 경계를 지난 마을로 변해버림.


– 주민 구성도 오랜 터전을 가지고 살아온 원주민과 서울 근교의 잇점을 통해 새로 유입된 주민들로 혼재되어 있으며, 마을고유의 정체성이나 색체가 특별히 드러나 있지 않은 상황임.

 

– 장기동 마을 자원으로는, 황어장터(예로부터 우시장으로 유명했으며, 인천 최초의 3.1운동 발 원지로 알려짐), 계양초등학교(1932년 개교한 전통을 지닌 학교로, 마을주민들이 ‘별빛영화 관’ 상영장소로 주민에게 개방), 여인숙(현재 씨앗가게와 보신탕집), 다방(원래모습 간직한 채 방치되어 있음), 면사무소 건물(현재 방앗간과 창고로 사용 중)

 

– 지리적 특성은, 마을 도심에서 사방으로 난 도로를 따라 5분 거리에 녹색공간(논과 밭 등)이 형성되어 있고 여름에는 반딧불이를 구경할 수 있는 환경조건 갖추었으며, 아라뱃길을 통해 자전거 여행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여행객에게 장기동 마을은 중간 기점 역할을 하고 있음.

 

– 교통의 유충지로서 계양역 3정거장, 3분 거리, 인천도심, 서울 홍대일원,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과 그물처럼 연결되는 환승의 주요 거점지임.


<검암동>

지역의 특성으로는 비교적 아담한 도시로서, 마을단위로 무언가 할 수 있는 정도 며, 인구비율도 20대~3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30대~40대 주부 들의 인구분포도 매우 높은 편임.

 

– 검암 1지구, 2지구 중 ‘우리동네사람들’은 검암 2지구 구역에 해당됨.

 

– 우선, <검암동>을 ‘우리동네사람들’ 로 집중되기 보다는, 검암동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우동사’ 접목하는 방식이어야 하고, 장기동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나야 함. 장기동이 섬과 같다면, 검암동은 그에 비해 사이 즈가 더 커서 접근 방식에 관한 고민 필요.




이후에는 작가별로, 팀 단위로 마을 리서치를 한 뒤, 워크숍을 거쳐

마을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QnA

Q) 리서치 내용과 방향 등 가이드가 없어 어려움을 느낀다.

A) 가이드를 제시하면 또 다른 틀이 될 수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 마을 탐색 과정 등 전체과정이 리서치 중심이어야 하며, 프로그램 개발이 목적 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의견교환 하면서 찾아가야 할 듯하다.


Q) 리서치 체험 통해 어떤 공동 작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A) 보통 미디어 영화교육방식의 경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서 이야기를 통해 발견하고 영화작업을 하는 형태였다. 카메라 들고, 마을 을 다니면서 기록을 찾아내고 하는 행위 자체가 과정이 되었고 밖으로 보 여지는 것이 결과물이 되었다. 이 과정 속에서 접점을 찾아가야 하는 작업 들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글/사진 : 윤희숙 (연구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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