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자유공원 아래에 있는 동화마을 37번길에서 재미있는 동심의 축제가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고 있다.

차이나타운을 지나 동화마을로 들어서는 자유공원 서로 37번길에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프리마켓도 열리고 있고,

동네 언니와 오빠와 함께하는 골목길놀이터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M커뮤니티에서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M커뮤니티의 이명선 님은

“송월동 동화마을같은 큰 축제나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현지에 살고 있는 동화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마을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골목길 놀이터와 프리마켓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페스티벌이 되도록 해보겠다.”

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을 밝혔다.

이 <동화마을 37번길 뻔뻔 페스티벌>은 4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한다고 한다.

주최는 송월동동화마을협동조합에서 하고, 주관은 M커뮤니티에서 하고 있다.

글`사진/ 교육지원 한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