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에 자리잡은 ‘짱둥이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1회 동네 주부들이 참여하는 ‘목공공방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부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참여와 직업능력향상을 통한 보다 능동적인 가정생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다.
다양한 재료와 공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목공 소품을 주부들이 직접 제작해보는 이프로그램은 주1회 운영하여 소모임 활동으로 지속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짱뚱이 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나눔가게 공간조성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사업지원을 받아 진행했고, 올해엔 목공공방교실과 인문학강좌, 안쓰는 중고품을 나누는 ‘단오벼룩시장’ 동아리활동, 동지축제 등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글 사진 / 회계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