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월)오후7시, 송림동 <진천토종순대> 2층에서 <박문마을주민협의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과 동구청 도시정비관 담당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박문마을저층주거지 관리사업과 관련해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현황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을 앞두고 토지 구입과 관련한 행정소송이 제기되어 시기가 늦추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존의 건립부지가 아닌 쉼터 부지에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을 고려하는 방안과 2)토지문제가 해결되면 규모를 작게 건물을 건립하여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의 대안이 제시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골목길 정비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공사 관련 행정 담당에게 전달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다음 간담회는 행정의 점검이 끝나는 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내용정리 ․ 사진   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