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인천시 10개 군구 공무원 순회교육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실무협의체가 생겼습니다.

광역단위와 기초가 지원체계를 일관화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고 있고,

탄력적이긴 하지만 가능한 자주만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날은 휴가중인 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 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안행부 사업인 2014년 '희망마을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2015년 지원사업의 방향과 관련하여 광역과 기초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하반기 공무원 워크숍에 관련하여 완주나 대전의 사회적자본센터 견학이야기가 나왔으며,

실제로 2~3년된 마을이 안고 있는 '왜 마을인가','왜 우리는 마을활동을 한는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인천의 오래된 마을을 찾아가는 어떤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모두들 공감하고 공무원이 한 방향으로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을 잘 찾아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