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영성마을운영협의체 2차 컨설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2 19:04
조회
414

         ‘주민커뮤니티센터 운영주체가 공간 운영이 가능한가? 고민 워크숍 열려’

                       영성마을운영협의체 2차 마을컨설팅 운영




 

  7월 14일(목)오후7시, 삼산1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영성마을운영협의체 회원 및 주민 17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2차’ 과정이 진행되었다.


 지난 7월 7일(목)에 이어 진행된 이날 컨설팅에서는 마을회관 2층 주민커뮤니티센터 운영 방법 찾기와 사례 탐구를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로 참여한 정혜영 강사((사)도시와 사람)는 주민커뮤니티센터 운영과 관련해 서울의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커뮤니티 시설도 성공적인 사례가 없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커뮤니티센터 관련 주체가 현재는 층별로 정해져 있는데 실제로 운영을 하게 되면 소소한 갈등이 빚어질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조정과 합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 이외에 커뮤니티센터 자체를 활용한 별도의 수익구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이혜경 센터장(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은 주민커뮤니티센터 운영 방법 찾기에 앞서 “운영주체가 공간운영이 가능한가? 역량의 문제를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운영비 조성과 운영에 참여할 사람의 발굴도 동시에 필요하다.” 설명하면서 “주민커뮤니티센터 공간을 공유공간이나 매칭의 개념으로 유연하게 생각해 보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에 따른 임원진 및 공간운영 참여자의 역할을 찾아나가는 방법도 가능하다.” 면서 “향후 자발적인 운영주체 형성을 위한 별도의 학습 계획이나 공간운영에 따른 월 운영비 산출을 위한 운영협의체, 행정과 설계업체와의 상호 간담회 개최.”등의 계획을 제안했다.




 3차 마을컨설팅은 7월 21일(목) 마을회관 활용용도 등에 관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리 윤희숙(연구담당)

                                                                                                                           사진 한오봉(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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