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강화<평화마을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 마을컨설팅 2차 과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0 12:41
조회
30

11월 7일(월)오후7시, 강화 양도면주민센터 2층 다목적공간에서 <평화마을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이하 주민추진위원회)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계획 자료를 활용한 분석’ 주제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월 주민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학교> 과정에서 찾아 낸 마을계획 자료를 활용해 마을의 욕구와 단계별 사업화 과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했다.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기준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누가 할 것인가?

양사면의 인구 변화과정을 교산리, 덕하리, 인화리, 철산리, 북성리 5개 리를 중심으로 확인한 결과,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교산리, 철산리, 북성리와 상대적으로 늘고 있는 덕하리, 인화리의 주변 환경이 덕하리와 인화리는 전원주택과 초등학교, 바다가 보이는 환경을 가진 점이 달랐으며 공통점으로는 주거의 문제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방법을 찾아냈다.

 

재생산이 가능한 가구 수가 늘어나게 하려면 젊은 부부나 학생의 수가 늘어나야 인구수가 증가하게 되므로 젊은 부부를 위해 필요한 내용 찾기는 향후 일주일 간 고민해 보기로 하고, 젊은 부부와 학생들을 위한 제주도의 사례처럼 한 달, 혹은 두 달 간 체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강사의 의견이 있었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현재 양사면의 인구수는 10년 전과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1) 우리 동네에 놀러오게 하려면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 2) 마을에 젊은 부부가 이사 오길 바라지만 기존에 살고 있는 주민(대개 어르신)이 행복해야 한다. 그럴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한가?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내가 생각하는 마을의 변화는 몇 년이면 가능할까?

의견 수렴 결과 주민추진위원회 회원이 생각하는 마을의 변화는 대강 5년~6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연도는 2022년이라고 보았으며 마을변화의 목표는 우리 마을에 새로운 가구가 이사를 와서 주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으로 정했다.

   




 

우리 마을의 변화와 지속에 가장 큰 변수는?

‘주거인구’, ‘통일’, ‘초등학교 폐교’, ‘폐가’, ‘난개발’, ‘평균연령’, ‘전쟁/분쟁’, ‘대규모 또는 거대 자본이 마을에 들어올 경우 우리 주민에게 도움이 될까?’, ‘남북합작공단/주거도 함께’ 등이 변수로 이야기 되었다.

 

우리 마을의 성공 조건은?

시골은 시골답게. 농촌은 농촌다워야 성공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사는 사람을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를 해야 한다는 점과 내 것이 먼저가 아닌 우리 것을 먼저 만들고 챙기는 환경조성도 필요함을 확인했으며,

    


 윤전우 강사(서울시 도시재생본부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진반)는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의 경우 좋은 프로그램 보다는 마을이 지닌 환경의 영향이 커서 마을 만들기를 할 때 먼저 시도하는 활동으로 ‘동네청소’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마을에 예산이 들어오면 사업추진 단위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복잡해지고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커서 먼저 동네청소부터 하고 내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을 챙기고 만들어 내는 활동 등을 통해 신뢰를 먼저 쌓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두 번째는 마을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우리 마을 만의 특징(다른 마을과 다른 장점)만들 필요가 있고 동네에 젊은 사람들을 받아들이면 젊은 사람들이 동네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배타성이다. 배타성을 개방성으로 연결하려면 포용성이 필요하고 외부와 격을 없애는 훈련이 필요하다.”

 

주민추진위원회의 다음 컨설팅인 11월 15일(화) 오후7시, ‘1) 앞으로 6년간 2022년까지 동네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2)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마을 비전을 정리해 오기’ 과제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기로 했다.

    

                                                                                                                                                      정리 및 사진  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