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토) 13시, <강화 민통선평화마을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이하 평화마을)의 4차 컨설팅이 ‘마을의 자원 찾기’ 주제로 그 동안 컨설팅을 통해 발굴하고 의논한 동네의 자원을 찾아 마을을 돌아보았다.
평화마을 회원 5명과 윤전우 강사(서울시 도시재생본부 도시재생추진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교산교회, 교산정미소, 교산리 수로(철책선 수로, 덕화리 수로 등), 서사체험학습장, 교산리 고인돌군, 농업회사 법인 콩세알, 교동대교, 재화네 포도밭, 벌판 철책, 진달래길, 평화전망대, 산이포, 성덕산, 양사초등학교 등의 자원을 차례로 5시간가량 둘러보았다.
동네를 둘러보고 난 후 교산교회 교육장에 모여서 자원현황을 공유하고 우선 사업이 가능한 자원과 장기간 사업이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해 다음 컨설팅 일정인 11월 28일(월)에 사업계획서를 작성을 해보기로 하고 농한기가 시작되는 12월부터 평화마을과 환경이 비슷한 사례지를 견학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