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일)오후 5시,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4차, 오픈형 컨설팅)이 영성마을 마을회관 2층 다목적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혜경 센터장(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3차 컨설팅 당시 ‘동네한바퀴 돌아보기’를 통해 촬영한 사진자료를 출력해 마을지도에 붙여가면서 swot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이 2개 팀으로 나누어 동네 돌아보기를 하고 마을의 문제와 변화가 필요한 곳, 강점이 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촬영해 온 사진자료를 지도 위에 정리해 나가면서 마을의 고민과 해결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회원들이 동네를 돌아보고 난 후 발견한 주요내용은 쓰레기 문제(골목 곳곳_전신주 아래)와 안전의 문제(청실빌라 담벼락 노후 등), 주차시설, 소방도로, 미관의 문제, 골목포장 사적 공간 포함 가능한가? 등의 내용이었으며, 동네의 지도 위에 사안 별로 내용을 정리했다.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 5차 컨설팅(11. 11(일)오후5시)에서는 발굴한 마을의제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