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화요일 오전10시,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모임은 사례학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님이 강사로 참여해 성남자원순환가게 re 100 출발과정과 자원순환의 의미, 행정의 지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에는 자원순환가게가 16개점으로 늘어났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자원순환 마을활동가’를 교육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을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에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대면 줌으로 진행한 강의였는데 가재울마을, 거북이마을, 동암마을, 염전골마을, 웃터골마을, 영성마을, 해바라기마을에서 19분이 참여해 함께 학습하고 궁금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직 자원순환과 에너지자립 분야는 고민단계여서 구체적인 계획을 나누기에는 학습의 시간이 더 필요함을 공감했구요. 틈 날때마다 다양한 사례와 주제로 공부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5차 모임은 의논한 뒤 10월에 진행하기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