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함께 꿈꾸는 신나는

신촌 어울림 마을축제

10월 17일(토)부평구  부평공원에서는 <부평3동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최로 ‘2015년 함께 꿈꾸는 신나는 신촌 어울림 마을축제’가 지역 내 24개 단체 및 마을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마을축제가 2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마을축제는 부평3동 내 다양한 단체와 공동체가 각 각의 활동을 하던 것을 부평3동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2015년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 에 공모하여 선정되면서 운영의 계기를 맞았다.





1부 행사는 행사주관 단체 및 마을공동체 시민 등이 모여 만남의 장을 열면서 시작되었으며, 2부 무대행사는 인천청소년 기타 앙상블(클래식기카 3중주), 민요타령(주민자치프로그램),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 등 주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참여하는 분들의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참여단체의 체험부스 운영과 벼룩시장, 물품 전시, 바자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서종환 대표(부평3동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고, 소통을 위한 행사로 마을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애초 계획은 7월 초에 축제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6월부터 확산된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여파로 행사 운영이 연기되어 10월로 미루어졌다.” “축제를 가을에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잘 된 일 같고, 행사를 치루면서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게 되었고 내년도 계획을 생각하기는 이르지만 제대로 된 마무리가 출발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3동 지역의 다양한 목적을 지닌 24개 단체가 모여 만든 마을공동체를 위한 축제의 장은 풍물공연을 끝으로 오후 5시에 마쳤다.


글/사진 윤희숙(연구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