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료실

‘시시각각’ 인천, 사진으로 기록,보관한다 ‘인천 사진아카이브 연구소’ 오픈

신문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12 08:57
조회
313

http://www.incheonin.com/news/news_view.php?sq=24202&thread=001001000&m_no=1&sec=2


  • ‘시시각각’ 인천, 사진으로 기록,보관한다
  • ‘인천 사진아카이브 연구소’ 오픈
  • 14-03-11 23:32ㅣ 이재은 기자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트위터메일인쇄스크랩


  • 사진 (0).JPG



    인천의 현재, '지금/여기'를 사진으로 붙잡아 모으고 보관하는 '인천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가 지난 8일 중구 홍예문 근처에 문을 열었다.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는 인천문화재단의 '시민문화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탄생했다. '사진공간 배다리' 갤러리 세번째 공간으로 오픈해(두번째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인천 지역의 과거 사진을 고찰하고 현재 인천의 도시변천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보관한다.




    사진 (2).JPG
    ▲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 모습 ⓒ 이재은



    도시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 결과는 수집, 분류해 사진이미지로 디지털화한다. 데이터베이스를 홈페이지에 탑재해 도시 관련 연구자, 기관뿐 아니라 일반인도 인천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와 같은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연구, 교육, 세미나, 전시, 시민열람이 가능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영욱 소장은 기존 사진을 모아서 수집하고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의 인천'을 충실히 찍어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난해 진행한 ‘폐허 속의 오브제’에 이어 올해는 시민 촬영단 40여명과 함께 '해안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 정명 600주년-변모하는 도시’, ‘동네방네 인천 사진아카이브 프로젝트-인천을 보다’ 등을 기획, 추진한 바 있다.



    “'해안선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인천의 여러 지역을 담으려면 많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전철, 경인고속도로, 섬, 공장 등 앞으로 작업해야 할 것이 많다. 찍은 사진들을 10년 내에 여기에 있는 아카이브 파일에 다 채워보겠다."



    사진 (1).JPG
    ▲ ‘인천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 이영욱 소장(왼쪽)과 인천 사진으로 채워질 아카이브 파일들(오른쪽) ⓒ 이재은




    “현재 아카이브 연구소에는 사진 관련 서적 외에 문학, 철학, 역사 관련 책도 있다. 인천의 모습, 인천과 관련된 사진을 축적, 보관, 분류하는 데 주력해야겠지만 사진에만 집착할 수는 없다. 문화, 도시, 정치, 사회 등과도 연결돼야 한다. 인천발전연구원과 협조해서 다양한 연구를 계속해나갈 생각이다.”




    사진 (3).JPG
    ▲ 축적된 사진은 연구소 내에서 스크린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 이재



    이영욱 소장은 현재 상명대, 중앙대에서 사진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간 배다리' 학예실장을 맡고 있으며 사진철학, 현대사진 보기와 읽기 등 꾸준히 사진인문학 강좌를 개설해오고 있다.



    오픈식에는 김석배 원로사진가, 이상봉 배다리 갤러리 관장 등 사진인 50여명과 인천문화재단 팀장,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큐레이터, 인천시립박물관 부장, 남동문화예술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

    중구 송학로 15-14(010-6249-0525)


    - 도시인문학 자료의 분류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소 운영

    - 시민 사진아카이브 촬영단 교육 공간 마련

    - 도시인문학연구와 DB 자료 입력

    - 오픈된 자료 열람실과 전시관 운영

    - 사진프로젝트 워크숍(해안선, 전철, 경인고속도로)

    : 사라져가는 인천의 생활공간,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촬영하고 자료 정리, 연구, 활용을 목적으로 함

    : 창작 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