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효서로 1 일원의 공한지에 베고니아ㆍ메리골드 등 꽃 1200여 본을 식재했다. 이 지역은 각종 생활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져 행인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었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로 깨끗하고 쾌적한 효성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꽃을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