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료실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를 청년창업 허브로점포 무료임대 등 지원

신문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28 11:17
조회
207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를 청년창업 허브로점포 무료임대 등 지원
15개 팀 선발 후 교육
이승희 기자  |  [email protected]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533호] 승인 2014.04.15  17:26: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 14일 열린 청년창업자 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 홍미영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ㆍ부평구>

부평구가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이곳을 거점으로 창업활동을 수행할 청년들을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지하상가 점포를 무료로 임대하고 창업자금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신청자를 공개모집해 15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달 14일부터 창업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과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5월에는 청년창업자와 김홍희 공간디자이너가 함께 지하상가 공간을 디자인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청년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엄준태(27)씨는 ‘노력과 정성에 비해 너무 쉽게 버려지는 미대생들의 작품을 활용해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미대생과 미대생을 꿈꾸는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지원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대학에서 서양화와 시각디자인을 복수전공한 심재영(36)씨는 ‘빛짜루(www.b-jjaru.com)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지하상가에 공방을 만들어 수강생을 교육하는 동시에 공예작가들과 교류로 유동인구를 늘려 지하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밖에 수제 케이크ㆍ홈 베이킹 교육, 마술용품ㆍ이벤트 상품 판매, 독립영화관, 셀프네일바,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전문 커피숍과 같은 창의적이면서 고객 유입이 가능한 창업 계획이 선정됐다.

14일 열린 청년창업자 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로터리 지하상가는 젊은이들이 새벽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는 테마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전국 최대 규모의 부평지하상가와 근접해있다”며 “청년창업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하고, 예비창업자의 여러 아이템이 어울려 시너지가 두세 배 발생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