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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옛 명성찾기’ 총력

신문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0 19:23
조회
468
[새해 시정 이렇게_ 인천 동구]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옛 명성찾기’ 총력
장용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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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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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화수부두에서 열린 제1회 수산물 한마당 축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꽃게 낚시체험을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email protected]

멋들어진 바다와 항구를 낀 인천시 동구는 19세기 말 개항과 더불어 인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려 왔다. 하지만, 현재 여타 신도시에 밀려 구도심이라는 한계를 보이며, 오래도록 침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그동안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행정에 무게 중심을 둬 왔다. 특히 지난해 각종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동구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동구는 옛 명성을 되찾아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밝은 도시 행복한 나눔, 변화하는 동구’를 구호로 다시 한번 도약과 전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활성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교육특구 지정’ 의지도
동구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자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끌어낼 방침이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주민참여 예산제 운용의 경험을 토대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구정에 반영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화도진 토론회’를 개최해 민·관 소통과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구 전반적인 복지 실효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민·관이 협력해 사회·경제적 위기가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한 부모 가족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수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자립생활을 유도한다. 이밖에 ‘동구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환경 여건이 좋지 않은 구도심의 한계 속에 수많은 학생·부모들이 신도시 등 타 지자체로 이주하는 현상을 차단할 계획이다.

성장잠재력 확충, 원도심 활성화
동구는 탄탄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의 문제를 파악 및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맞춤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등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각종 취업지원도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주민에겐 알맞은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서민 생활의 안정을 추구키로 했다.

특히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골목길을 정비하고 담장을 허물며, 생활주변 자투리땅에 쉼터를 조성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그동안 동구 지역은 장기화된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 각종 재개발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마저 지연돼 수많은 공가·폐가가 생기는 등 주거환경이 악화해 왔다. 구는 주민의견이 반영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 같은 악화현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단독·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는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친환경의 녹색도시 실현, 다양한 문화 인프라도 확충
동구는 올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상시 감시시스템 운영, 음식물 쓰레기 RFID 기반시설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악취와 먼지·소음을 관리해 주민 체감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친환경 녹색성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로 했다.

또 1세기가 넘는 역사와 수많은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내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화수부두 수산물 특설 판매장 등을 연계해 관광코스를 재정비하고 관광안내 지도를 새로 제작해 골목문화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화도진 공원 일대서 열렸던 ‘화도진 축제’를 보다 개방되고, 교통 요충지인 동인천 북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인천의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구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립은 이미 가시화됐다.
장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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