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37번길 주민모임> 1차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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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원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익명성이 실명성이 되고 의도된 관계(공동체)가 형성됩니다.”

 

 9월 19일(월)오후 7시, 인천 중구 송월동 37번길 <푸성귀>공간에서 ‘송월동 37번길 주민모임(이하 주민모임)’ 회원 및 인천여성영화제 활동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1차’ 과정이 진행되었다.

 

   37번 길 만의 문화형성을 위해 필요한 마을의 자원을 확인하고 참여자 각 개인이 원하는 마을의 모습 확인과 차이점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컨설팅에는 전철원(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 교육전문위원)대표가 전문가로 참여했다.


  타 지역 사례연구는 스페인의 ‘폰테 베드라 시’의 사례를 통해 15년 간 차 없는 거리 실험을 통해 도심 상권이 살아나고 거리와 골목이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영상자료를 확인했으며, 서울 이화동 마을 박물관 사례는 지역의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결합해 마을(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동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마을 홈페이지로 구현해 내 동네를 살아있는 공간으로 살려내는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전철원 대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세대 간의 문화를 넘겨주기 위한 노력이며, 특별한 노력 없이 개인에게 내재된 습관․행동 등이 세대를 이어 자연스럽게 베어 나올 때 확인이 가능하다.” 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원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익명성이 실명성이 되고 의도된 관계(공동체)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을 찾아가는 과정에 효과가 드러나게 되며 마음을 움직였을 때 발생하는 효과가 중요합니다. 마을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보면 사람과 부딪치게 되고 만나게 되는 과정 속에서 관계망이 살아나게 되는 거지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있어 필요한 자원으로는 1)공간자원 2)인적자원 3)문화자원과 더불어 4)건강한 소통(누구를 위한 선의인가? 곰곰이 분리하고 정리하고 유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감정을 그 자리에서 즉시 설명하고 말하는 건강한 소통 관계의 유지)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주민모임 회원들은 마을(동네)을 둘러보고 난 후 자신이 생각하는 마을의 자원을 작성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인적자원으로는 ‘사람, 바람이(마스코트), 우석엄마(손 재주꾼), 이명선(M커뮤니티 대표), 재능가진 마을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할아버지 할머니, 마을사람들’, 2) 공간자원은 ‘야경, 우물, 골목길, 내리막길, 푸성귀, 차이나타운, 마을구석 구석에 있는 텃밭, 동화마을, 자유공원, 송월교회, M커뮤니티’,   3) 문화자원은 ‘관광객, 오래된 지역(원도심), 반공호, 역사 ’

4) 기타 1로는 ‘고향, 변화’  5) 기타 2로는 ‘문제․갈등(문제해결을 위한 필요요소), 중구청 지원, 선착장’ 등으로 나온 마을자원 1차 결과는 2차 컨설팅 이전에 주민모임 회원들이 추가로 자원을 발견해 작성하고 2차 컨설팅 시간에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송월동 37번 길 주민모임’은 송월동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중간 길목인 37번 길을 사이에 두고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모임으로 골목길 활성화를 통해 37번 길 만의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민모임의 2차 컨설팅은 9월 27일(화) 오후 7시 <푸성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내용정리 ․ 사진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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