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모꼬지 공동체’ 2차, 3차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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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모꼬지 공동체 2컨설팅

 

<롯데문화모꼬지>공동체의 2, 3차 컨설팅이 1129()1130() 양 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1129()에는 서구의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를 방문해 도서관의 형성 배경과 운영사례를 듣고 공간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권순정 관장은 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푸른샘 어린이 도서관이 생겨나게 된 배경과 도서관 만들기를 시작한 푸른샘도서관 자원 활동가와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의 참여자가 동네에서 도서관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무엇 때문에 만들게 되었는지의 과정과 공간 라운딩을 통해 공간 하나 하나에 담겨진 스토리와 활동을 설명했다.

 


 

청소년인문학도서관이 만들어지기까지 2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지역의 주민들과 의논하고 회의하고 타 지역 사례를 탐방하고 학습하고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후원행사를 마치고 나서야 마을의 주변 12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12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공간에 대한 욕구 1위가 노래방, 2위 진로관련 내용으로 나왔다. 설문조사에 연락처를 남긴 학생들이 1,179명이 생겼다. 설문조사 협조는 학교와 공공기관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1,179명에게 연락하자 60명이 참석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학교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설계한 도서관의 디자인은 다양했다. 아이들이 공통으로 생각한 것은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방시설이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도서관 공간을 찾아다니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은 동네에서 만나는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되고 도서관을 만드는 준비 팀의 일원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도서관 공간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다 비워둔 현재의 도서관 공간으로 공사는 주민의 품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갔다. 운영을 하면서 생겨난 고민을 통해 열심히 일하지 말자는 규칙도 생겨났다. 운영에 참여하는 우리가 지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에서다.

 




 

문화모꼬지 회원들은 <푸른샘 도서관> 공간과 가좌시장의 <만화카페>도 둘러보고 상인회장을 만나 <만화카페> 공간이 생겨나게 된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문화모꼬지 공동체 3컨설팅

 

 

1130()10, 롯데캐슬 아파트 관리동 <여성회>사무실에서 <롯데문화모꼬지>공동체의 3차 컨설팅이 열렸다.

 

 

 

 

<계산동마을사람들>의 이윤정 이사의 진행으로 어린이 역사탐험대운영사례를 학습했다. 역사탐험대를 운영하게 된 배경은 공동육아 정신을 공동체와 함께하고 나눔과 소통을 함께할까 고민을 하다가 교육협동조합인 해맑은공동육아회원인 현직 역사교사가 참여하면서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아이들과 긴 호흡으로 갈 수 있는 역사교실을 진행하기로 하고 4월부터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답사를 계획했다. 진행을 위해 학부모 5명이 운영위원회를 만들고 답사를 지원했다. 사업 운영을 위해 2014년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차의 사전 강의와 10차의 탐방으로 구성된 역사탐험대는 토요일에 진행되었고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힘든 일정이었지만 아이들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지역특성에 맞추어 맛 집, 먹방 투어도 겸해서 역사문화 체험과 더불어 재미있고 즐거운 탐험여정이었다. 아이들의 결석률은 거의 없었다. 교육과정도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함과 내용을 갖추었다고 자부심이 컸다. 학부모들의 호응도 아주 좋았다.

 

그 결과로 동네의 새마을금고 2층의 돌맹이국 도서관과 연계해 2015년에는 놀자문 탐험대(전통놀이 체험 중심), 2016년에는 책과 노니는 아이들 책 노아프로그램을 계양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 학습이후
<롯데문화모꼬지> 공동체 회원들이 질문하고, 강사가 답한 내용을 정리함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A) 계산동 마을학교를 시작한 사람은 3명인데 해맑은 공동육아 협동조합 운영진 중심이었다. 해맑은 어린이집과 방과후는 자체적으로 운영이 잘 되고 있었지만 계산동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을 할까? 고민이 있던 차에 20143월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마을집담회를 가지면서 마을사업단을 조직해서 마을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Q) 그 밖에 다른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A) 역사도 관심이 좋았지만 해마다 조금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을과 어떻게 접점을 가져갈 것인가? 고민을 통해 확장성을 가진 내용으로 담아가려고 한다.

 

Q) 어른들과 함께한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2016년에는 마을 분들과 책 읽는 모임 진행하고 있는데 격주로 11번째 진행 중이다.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과 확장성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Q) 롯데문화모꼬지 공동체에게 하고 싶은 피드백이 있다면?

A) 지역에서 오랜 동안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유롭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만들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사진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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