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선정

서구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선정14억원 투입해 쇼핑과 관광 함께 즐기는 전통시장 모델 육성

장호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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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호] 승인 2014.03.22  2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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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중앙시장 입구 모습.<사진제공ㆍ서구>

서구 중앙시장(가정로 380번길 21-11)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4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 등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국ㆍ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시장으로 육성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시장이 구도심인 가정1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지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잘 갖췄다는 장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등을 배후에 두고 향후 많은 국ㆍ내외 관광객이 찾는 문화ㆍ관광의 요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부각해 호평을 받았다고 서구는 전했다.

육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중앙시장에는 향후 3년간 국비ㆍ지방비가 최대 14억원 투입될 예정이다. 서구는 탄탄한 상인조직을 활용하고 시장의 장점을 적극 살려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인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정서진 해넘이 축제, 녹청자 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장 명칭ㆍ시아이(CI = 브랜드 로고) 디자인, 해넘이 카페ㆍ아이시티(ICT = 정보통신기술) 카페 설치 등 기반시설 구축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중앙시장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해 전통시장의 발전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