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에 나섰다.
중앙도서관은 ‘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남동구 관내 꿈나무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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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
파견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도서자료선정기준 및 분류방법 등 자료관리 업무, 대출반납 서비스, 자원봉사자 교육, 독서동아리 지원, 어린이를 위한 독서회 운영 등의 독서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 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순회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서비스 및 생활 ․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제공받길 바란다” 며 “앞으로 ‘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 ‘북아트’ 등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지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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