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기금이 뭘까?

마을공동체 기금이 뭘까?


  5 11일(수) 오후7시, 서구 거북이마을 행복커뮤니티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는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회원 및 서구청 도시경관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기금 모으기’ 컨설팅을 가졌다.


 컨설턴트로 참석한 성공회대학교 김성기 교수(사회복지학과, SE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조성한 재원을 기금이라고 하는데, 마을 단위에서는 공적기금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이 필요한 현실이다.” 고 마을공동체 기금을 설명하면서 “거북이마을 활성화를 위한 기금이나 마을 리더나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금 조성, 마을 조직 및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 등 마을공동체에서 필요한 기금의 종류를 설명하면서 공동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공적기금 이라는 명확한 명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을공동체 기금의 원칙은 관계에 의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거래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체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개발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지역의 자금이 지역 안에서 소비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학습 이후에는 참여자들로부터 ‘내가 생각하는 지역에 필요한 기금조성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커뮤니티 시설 공간을 둘러보고 9시 30분 마쳤다.


 컨설팅 다음 일정은 5월 18일(수)에 ‘모의 크라우드펀딩 워크샵’을 통해 <거북이마을 주민협의체> 참여자들이 마을에 필요한 기금조성 학습을 할 예정이다.



                                                      <2층 마을사랑방>



                                                                 <2층 다목적공간>


서구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의 공동체기금 모으기 컨설팅은 이달 5월 24일(화)부터 운영 계획 중인 ‘거북이마을 주민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리더학교(20 차시)’ 과정에 앞서 3차에 걸쳐 공동체기금 모으기 컨설팅에 관한 학습을 하고 지속가능한 거북이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주도 방식의 사례 탐방과 운영체계에 관한 학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희숙(연구담당) 

사진 송숙자(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