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마을공동체 마을이 만나다 2

<원도심 마을공동체 마을이 만나다 2>

원도심 마을공동체 <영성마을 주민협의체>, <염전골사람들> 간담회


5월 14일(토)13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마을공동체 <영성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9명과 <염전골사람들> 대표, 남구청 지혜로운시민실,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안5동 주민커뮤니티 센터(주안5동 8-7)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쉼터에서 상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지구 부평구 영성마을(삼산1동)의 주민협의체가 남구 주안북초교 주변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에 건립된 ‘주민커뮤니티센터(마을회관)’ 공간을 둘러보고 시설 규모와 공간 콘텐츠 찾기 과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구의 사례는 <염전골사람들> 강찬용 대표와 남구청 지혜로운 시민실 유진수 팀장이 설명에 참여했다.

‘주안5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칭)는 올 2월에 준공식을 마친 상태며 층별 시설물 설치와 운영주체를 두고 주민협의체와 행정 부서간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염전골사람들>의 강찬용 대표는“건물을 지을 때부터 층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헬스장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동일터, 평생학습실, 어린이관련 시설 등으로 구성 했어요. 진행 과정에는 지원센터가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고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학습하면서 학습과정에 남구청 도시정비과도 참여해 즉석에서 행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다행히 의견이 잘 반영되어 이렇게 건물 준공까지 완성되었다.”며, “2월에 건물 준공 후 주관부서가 지혜로운시민실에서 맡게 되었고 아직 내부시설 들어서지 못한 상태여서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설명했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 견학>

남구청 지혜로운시민실 유진수 팀장은 “현재 문제는 건물에 대한 운영책임을 누가 맡을 것인가를 두고 행정 부서간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예산문제와 인력문제도 있다 보니 결정이 쉽지는 않아요. 도시정비과는 공원조성, 건물 건립, 도로 포장, CCTV 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까지 맡아하고 이후는 마을만들기팀에 맡겨진 상황이라서 저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구체적인 논의를 부서 간에 함께 논의하고 진행이 되었더라면 하는 점이 있어서, 영성마을에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건물이 들어서고 저희처럼 이런 상황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건물 짓는 과정에서부터 건립 이후 문제까지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고 설명하면서 이와는 별도로 예산에 관한 관련 조례 만들기 과정도 함께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동네 골목에 설치된 CCTV>                          <골목 바닥 정비- 색깔을 달리 해 입체감을 둠>                



                <4층 헬스장 공간> 건물 운영 주체가 정해지고 나면 헬스 시설물이 들어올 예정임


<영성마을 주민협의체>는 5월 19일(목)19시, 행정 부서와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및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앞두고 있으며,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5월 착공식을 가지고 12월에 준공 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2016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2차 공모사업 <주민공동체 형성 지원 사업>에 공모해 ‘주민공동체 형성’ 과 ‘주민커뮤니티센터 콘텐츠 찾기’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도심 저층주거지역 마을공동체는 이후에도 공동 간담회 및 교류 모임을 지속하고 상호 학습과 마을공동체 지속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사진 윤희숙(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