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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s 사진이야기_세번째



『언제나 오늘, Present 선물』

 

2014. 7. 19. (토)~ 8.16.(토)

띠_갤러리(인천 동구 창영동 15-2/우각로13)



사진이 커다란 나무의 잎이 되고, 가지가 되고, 열매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각각이 혼자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모두 이어져 있고, 시간의 흐름이며, 같은 시대와 공간에 ‘함께’있다는 것을, 그래서 다르기에 건강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마을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2010년 첫 전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창영동 배다리에서 찍은 사진만 가지고 전시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그 턱을 없애고 함께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골라놓은 사진을 보니 .. 여기 마을 사진과 크게 다를 바 없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배시시 웃음이 나더군요. 사람 산다는 게 참 비슷하다는 생각, 내 시선이 내 마음과 많이 다르지 않아 .. 또 다행입니다.


주제 하나에 사진 몇 장을 거는 공력은 아직 없어서, 그리고 삶은, 일상은 그렇게 주제 하나에 묶을 수 있다는 생각이 아직 들지 않는 탓이기도 하고 .. 그저, 제가 좋아하는 사진들과 찍어두고 미처 전해드리지 못한 사진들을 뽑아 드리려고 준비한 사진전이기도 합니다.


오늘 여기 방문하신 당신도 가볍게 찍으신 나와 이웃과 지인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들의 이야기를 담으신다면 이 정도 쯤의 사진전은 거뜬히 하실 수 있을 껍니다.


자주 가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상점에서, 골목에서 .. 당신의 소중한 전시를 준비해 보세요. 당신의 시간과 공간이 궁금합니다.


그렇게 당신과 내가 스스로를 뛰어 넘어, 서로 기대고 배려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마을이고 공동체입니다. 부디 그러하기를 …

2014. 7. 25.

사진 찍는 여자 _ 강



* 관람료 대신 사진을 보고 느낀점이나 생각을 짧게라도 방명록에 적거나 포스트 잇에 적어 해당 작품 옆에 붙여 주셔도 좋아요. 작가의 수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

* 노란 배를 접어오신 분은 전면 나무에 걸려있는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하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노란배가 없으신 분은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사진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고르고 스티커에 번호를 적은 후 방명록 뒷 부분에 그 번호를 적고, 원하는 크기를 적어 성함, 연락처, 주소를 남겨주시고 입금해주시거나 연락을 주시면 보내드립니다. 작품 설명과 도록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원하는 액자를 따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액자 비용을 빼드립니다. 전시된 액자는 삼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니스 등의 외장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원목입니다.

;마을사진책 『배다리 사진 이야기, 창영동 사는 이야기』2만원입니다. 6년간(2007-2012년)의 창영동 배다리 지역의 시간을 담은 사진책입니다. 사진책을 구입하시면 마을사진엽서 5장을 함께 드립니다. 사진책에 있는 사진도 별도의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사진으로 만든 엽서마을 1장 1000원(선택 가능), 10장 세트 5천원, 32장 풀세트 12천원입니다.


* 연락처

전화 010 7389 0857 /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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