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_원도심민간협력네트워크(3.16)

 3월 16일 오전10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3차 모임이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마을공동체의 지속성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사례) 바라보기’주제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사)도시와 삶, 정혜영 박사(도시공학)가 주제에 관한 타 지역 사례와 현황을 살펴보고 각 사례에 관해 참여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례로는 전국 단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이나 정부․ 지자체 사업 등으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늘어나고 있으나 시설운영에 관한 별도의 지원이나 정책은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체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이나 순환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공간운영을 하고 있는 내용들로 발표되었다.

 인천지역의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지구의 경우에도 공공의 자산(주민공동이용시설, 커뮤니티센터, 마을회관)이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운영주체에게는 일정기간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과(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으로 진입하는 과정 등), 주민역량 강화교육,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 운영 콘텐츠와 관련한 주변 인프라(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등)와 연계활동 등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며 무엇보다 공공의 단위에서 사업구상 초기부터 운영주체와 함께 운영계획이나 콘텐츠 등의 고민을 함께하는 시스템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다음 일정은 4월 초순, 지역자산화와 시민자산화에 관한 인천지역의 사례를 찾아 공유하고 사례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 연구담당 /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