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2동 마을리더아카데미 교육

올해로 두 번째로 맞는 가좌2동의 <마을리더아카데미>는 주민자치와 공동체활동의 리더를 발굴하고 훈련하는 내용의 교육과정이다. 가좌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계획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지난해에는 56명의 마을리더를 발굴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의 자치활동을 하기위한 마을리더를 구체적으로 발굴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졌다. 10월12일과 11월9일에 이어서 이루어지는 이번 가좌2동 아카데미는 <집담회>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동안의 활동과정에서의 리더들이 반성하고 성찰해야 할 것과 향후 차세대 리더들을 맞이하는 과정에서의 선배리더들의 마음가짐, 그리고 차세대 리더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것에 대한 의견개진과 공감의 과정이 있었다. 또한 가좌2동이 민관파트너십이 잘 되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가좌2동은 자치활동의 지속을 위한 실무시스템이 갖추어져있고 다른 곳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운 마을의제를 1기(2005~2014)와 2기(2015~2024)로 실천과제를 수립할 정도로 역량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다만 자치활동이 정체되어 있고 의제를 실천하는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가좌2동 리더아카데미 집담회에서 나온 의견이다.

가좌2동은 이러한 동력을 마을리더를 찾아나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이날 강사와 진행자로 나선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은 향후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시 권한의 문제와 혁신읍면동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강의를 하면서 앞으로 자치활동이 더욱 중요해지며 풀뿌리민주주의를 일상에서 어떻게 실현시켜 나갈지에 대한 실천과정을 가좌2동에서 먼저 해왔고 앞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5년도에 선정한 <마을의제>가 이제는 <마을계획>이란 이름으로 전국화 되었다는 점에 대해 가좌2동에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동력이 떨어지는 것도 자치활동의 한 진행과정이며 오히려 가좌2동은 자치센터 밖의 청소년활동, 청년활동, 시장 활동들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눈여겨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11월9일 2차로 마을리더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