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_주민자치와 도시재생 연계방안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4차 모임은 마을활동의 주축조직인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의 연계가능성 모색과 각 마을현정의 접목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한 ‘정책워크숍’으로 8월 12일(월)오후6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여 동안 진행되었다.

정책워크숍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주민자치의 뿌리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정책결합은 당면과제이며 마을현장에서 주민자치회가 주축조직이 되어 수립하는 마을계획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개별 마을공동체 단위가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 고민과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장이 필요하다는 마을 현장의 욕구에 의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 연계방안’주제로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이왕기 박사(인천연구원 수석연구원)가 주제에 관해 인천시 정책방향과 향후 과제 중심으로 발제를 하고 참여자들이 각 현장의 고민과 정책접목 가능성 등에 관해 토론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마을 단위에서 개별 운영 되면서 생기는 마을현장의 혼란과 예산의 효율성 문제 등이 해결되거나 고려되지 않은 채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와 개선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개별단위로 진행 중인 사업들은 대체로 일정이 급하고 성과에 몰리는 상황이다 보니 긴 호흡을 가지고 마을현장에 집중해 사람 중심의 마을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가면서 현장에 맞는 정책의 연계와 결합이 필요하다는데도 의견을 함께했다.

이왕기 박사는 “주민자치회는 모든 정책의 베이스 역할이 가능해서 자치계획 수립과 실현과정에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점진적, 단계적 변화를 지향해 나가면서 시범적 제안이나 실험 등을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지역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공간운영을 위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자치회가 결합해 나가는 방법, 집수리지원단 운영을 통한 노후주택개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 주민자치회 내 도시재생분과와 참여예산분과를 설치해 사업의 연계나 결합을 촉진해 나가는 방법 등이 토론 중에 제안되었다.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5차는 주민자치와 도시재생 연계방안의 연장선상에서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이 현장에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토론하는 정책워크숍을 9월 23일(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글 마을계획 담당 /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