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6월 16일 수요일 오전10시, 인천시 마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2차 회의가 거북이마을, 염전골마을, 가재울마을, 동암마을, 웃터골마을 주민협의체 임원진 및 회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별 주요활동을 공유하고 ‘에너지자립 마을(금천구 시흥시 독산동, 금하마을주민협의체)’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협의체 대부분의 고민은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주민공동이용시설 사용을 하지 못해 주민들 간 소통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크지만 소규모 단위로 회의운영과 작은 소모임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으며, 가장 큰 고충은 시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 되고 있지 않아 불안한 상황을 전했다.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2014년, 박문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후 거북이마을, 영성마을, 염전골마을, 해바라기 마을로 확장되어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이하 시설운영)을 위한 주민주체 형성과 조직체 만들기, 운영콘텐츠 발굴, 선진사례 탐방, 지역사회 참여방법 모색하기, 민·관 협력체계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모임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시 지원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시설 운영을 전담하기까지 역량의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공론장, 토론회 등을 함께 하면서 주민협의체 역량에 따른 맞춤식 인큐베이팅 과정 지원과 전담 활동가 지원, 운영비 지원 등 지원 근거 마련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으며 공동체 공간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조례 일부개정_제6장 마을공동체 공간 등 신설. 2021. 6. 4.>이 되어 향후 시설 운영에 대해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새로 네트워크에 합류한 가재울마을(권오분 대표), 동암마을(남은하 대표), 웃터골마을(김영경 대표)은 앞으로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에 함께하면서 주요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주도와 주민 주체의 사례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지원센터)은 “네트워크 과정을 통해, 주민조직, 자립모델, 행정의 지원을 연결해서 어떻게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으로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례를 만들어 나가면서 밖으로는 지원 근거 마련과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해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자.” 제안했다.

원도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3차 모임은 7월 14일 수요일 오전10시, 에너지와 자원순환에 관한 주제로 사례학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글‧사진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