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제2회 에듀숲속장터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의 만남

‘2018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제2회 에듀숲속장터’가 지난 6월 2일에 송도 에듀포레푸르지오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송도 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사)홍익경제연구소,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지원센터가 작년에 진행했던 마을집담회가 있다. 마을집담회에서 나온 ‘아파트 공동체는 자생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아파트 장터를 사회적 경제와 연결시켜서 각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약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동조합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갖가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입주민들도 벼룩시장에 스스로 참여해서 같은 입주민, 손님들과 물건을 사고 파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센터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이들이 그림과 낙서를 할 수 있는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작소는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특히 아이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주민들과 손님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장터를 방문하여 각 부스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다.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 가득한 어른들의 모습이 한데 어울려서 에듀숲속장터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유영숙 송도 에듀포레푸르지오 생활문화지원실장은 주민과 사회적경제가 결합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사 운영도 원활하게 되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도 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조문희)는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목한 이웃사촌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도 참여하여 ‘에듀숲속 음악회’를 가을에 개최를 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이후 행사는 1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후 폐회사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글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