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리 마을 조사 · 기록 사업을 시작하며

<2020년 우리 마을 조사 · 기록>사업에 2020년 8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여 기간 동안 ‘우리 마을 연구회’(미추홀구 주안5동/김희중, 허혜정 활동가), ‘청라푸르지오재능기부봉사단’(서구 청라/김원진 활동가), ‘청풍 ’(강화군/이규빈 활동가) 3곳의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진행한다.

이 기획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조사 ·기록 활동에 참여해 마을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과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한다. 지역 별 마을공동체 활동 과정과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현장)밀착형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마을의 지속과 성장, 활력을 위한 지역 기반 자원을 찾도록 하며,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공동체 간에 상호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 7일(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전문가심사와 주민참여심사를 공동 진행하여 유형별 (원도심-공유 공간 활용한 공동체 지속방안 , 농촌-농촌지역 특성 반영한 스토리 발굴+아카이브, 통합-네트워크 통한 공통 마을의제 발굴) 마을조사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마을 공동체 공감대를 확산하고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사업 목적에 따라 선정된 3곳 공동체와 공동체 활동가들은 4개월간 마을의 역사, 지역주민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발굴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조사 ·기록 활동에 앞서 8월 20일(목)에 이의중(재생건축공방) 대표는 건축사, 큐레이터, 디자이너, 학예사, 화가와 함께 <신흥동 일곱 집>을 중심으로 ‘마을이라는 공간이 사는 사람에 따라, 사는 모습에 따라 변하고, 그렇게 변하는 ’마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았던 과정을 소개해 주었다.

이제, 마을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왕성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는 마을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마을 활동가의 시선으로 새로이 마을을 발견하고 해석하기 위해 , 마을에서 이야기자리를 펼치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