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우리 마을 조사 기록 사업 활동가 회의

 

2020년 10월 15일(목) 오전 10시에 우리 마을 조사·기록 사업의 이규빈(청풍), 김원진(청라푸르지오재능기부봉사단), 김희중, 허혜정(우리마을연구회) 활동가들이 9월 10일~10월 16일 한 달여간의 자료수집과 마을별 조사 ·기록의 중점 사항 등을 공유했다.

청라푸르지오 재능기부봉사단은 마을주민 인터뷰와 입주자 대표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동과 그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새로이 발견하고 있다. 아파트공동주택이라는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그 과정을‘개방성, 다양성, 투명성’의 중심어로 정리하는 중에 있다.

청풍 협동조합은 강화읍 관청리 일대의 지역사회에서 7여년간의 지역활동을 4단계 ‘탐색기’‘본격이주기’‘확장기’‘뉴노멀’시기별로 나누면서, 그 과정을 ‘포틀랜드탐방의 전과 후, 거점 공간 형성과 운영, 내·외부 네트워킹, 뉴노멀’의 꼭지로 이야기와 에세이로 담아내고 있다.

우리 마을 연구회는‘주안역’이 ‘교통의 요충지’ 라는 대외적 의미만큼이나 왕성하고 번화했던 마을의 집단경험과 그에 근거한 마을 생활사적 기억(상습침수지역 펌프장설치, 부녀회 마을 활동, 주안5동 성당 한길고등학교 노동자야학, 노동문제연구소 등)과 공통의 삶을 구술과 인터뷰방식으로 풀어 내고 있다.

청라 아파트공동주택 공동체 활동, 강화 청풍협동조합의 청년 중심 마을활동, 주안 5동의 마을역사 중심의 우리 마을 연구회 등 3곳 마을 공동체는 그간의 마을 조사· 기록 자료가 풍부하고 방대하여서 수집한 자료를 마을 공동체 활동에 맞게 범위와 관점에 따라 선택, 집중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