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발족식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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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동 ‘기차길 옆 작은 학교’ 바깥 입구에 내건 알림막  

발족식에 앞서 유동훈 임종연 ‘기차길’ 샘의 안내로 마을 둘러보기
마을 또는 (기존)집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 나는 골목길 포장     

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김치공장. 정작 현재 가동은 중단된 상태.   

이렇다 할 활용 방안도 없이 철거부터 해버린 골목길의 한 주택  

행정의 전형적인 사고와 방식이 드러나는 푯말.
정작 주민으로 하여금 자발적인 참여 및 능력 발휘 기회의 제공은 없다.  

새로 지은 98세대의 장기 임대 보금자리 주택.
주민공동체 해체의 시발점이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하얀색의 외벽은 정감이 가기 보다는 창백함을 더해준다.      

희망키움터 옆에 조성한 소공원. 
주변의 상황과 어울리지도 않고 주민들(이용자)의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하지 않은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무미건조한 텃밭 쉼터 

동구 심볼을 네 면에 붙여놓았다. ‘만들어주기’ ‘보여주기’식의 대표적인 사례 

그냥 주민들로 하여금 가꾸라 하면 정감있게 만들텐데…ㅠㅠ 

건축가 이일훈 선생님이 리모델링 설계를 한 ‘기차길 옆 작은 학교’ 건물 
3층이지만 우뚝 서거나 거만하지 않고 주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좋은 사례가 있음에도
행정에서 새로 짓고 건드리는 주택들은 모두가 이질감이…  

세 시 조금 너머 ‘기차길 옆 작은학교’ 1층 공부방에서 시작한 발족식.
많이들 모이셨다.  

발기인(회원)을 비롯한 손님들 인사 시간  

오늘의 기록을 맡은 대학생 청년 활동가 이종원 회원 

공동대표로 선출된 이성진(인천골목문화지킴이 대표) 임종연(만석신문 편집장) 두 분의
발족 취지문 낭독  

대표님 소감 한 마디 

이어진 네트워크 포럼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겉과 속’ 발제에 앞선
동영상 감상 

임종연 샘의 발제 

그리고 질의와 토론 

예정한 시간을 훌쩍 넘어선 저녁 6시가 넘어서 마친 이 날의 행사.
마지막까지 남은 분들과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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